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급변한 한국 근현대미술이 걸어온 변천사를 판화, 사진,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조망한다.
한국 미술사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수근,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김창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의 핵심 매체는 '판화'다. 판화는 고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실험성을 확장하고 미술 대중화를 이끈 장르다.
전시 기간 중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강연 '지금, 우리가 꼭 만나야 할 한국의 거장들'이 열린다.
전문가의 해설로 한국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