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교육행복타운 전경/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일광·정관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6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3일 기장군에 따르면 6월20일 개관하는 일광 교육행복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행복타운에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보건지소, 도담도담육아센터, 인재육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거점영어센터,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된다.

6월26일 개관하는 정관 교육행복타운은 수영장과 도서관, 종합운동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단계 아쿠아드림파크와 3단계 스포츠힐링파크는 이미 운영 중이며 이번에 2단계 사업인 '정관에듀파크'가 준공되면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광·정관 교육행복타운은 기장군민의 높은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한 공간에 통합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이라며 "일광과 정관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장갈매기 씨름단 창단 첫 해 전국대회 정상 등극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기장갈매기 씨름단과 제 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기장갈매기 씨름단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장갈매기 씨름단은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된 기량을 바탕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창단 첫 해부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며 팀의 전력이 돋보였다. 개인전에서는 용장급 이승호 선수, 용사급 김명기 선수, 역사급 박동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15년 만에 '기장'의 이름으로 재창단한 씨름단이 단기간에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된다. 기장갈매기 씨름단은 5월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