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선 조달계약처장이 관세청 AEO 공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30일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등급 공인 갱신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공인하는 국제 표준으로 미국·EU·중국 등 전 세계 90여 개국이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이번 공인에 따라 남동발전은 향후 통관 절차 간소화, 관세 조사 유예, 과태료 경감 등 관세 행정상의 혜택을 유지하게 됐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공인 유지를 위해 통관 적법성 분야의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예상되는 쟁점 사항을 선제적으로 도출해왔다. 특히 부산세관 기업상담전문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며 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남동발전은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을 바탕으로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 진단과 정기 자체 평가를 지속해 공인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AEO 인증은 단순한 행정적 혜택을 넘어 우리 회사의 글로벌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법규 준수도를 높이고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