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전 남양주 이전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단 본점의 성공적인 남양주 이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신보와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에 따른 협력을 주요 골자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는 남양주시 내 재단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과 함께, 이전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한다.

재단 본점 이전이 완료되면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권역의 금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 사업이 보다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를 완성하여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큰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본점 이전 결정은 단순한 사무실을 옮기는 것을 넘어 남양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미래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 사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시는 재단과 협력해 특례보증 확대, 금융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