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천 시계' 가동에 들어갔다.
1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0차 회의를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주목되는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는 울릉군·김천시·구미시·경산시 등 4개 지역이 단수추천으로 확정됐다. 울릉군수에 김병수, 김천시장에 배낙호, 구미시장에 김장호, 경산시장에 조현일 후보는 사실상 공천이 확정되며 본선 준비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반면 경주시, 영양군, 봉화군, 영천시, 청도군, 상주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성주군, 칠곡군 등 12개 지역은 경선이 확정됐다.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경선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군은 △경주시장은 박병훈·여준기·이창화·정병두·주낙영 △영양군수는 권영택·오도창 △봉화군수는 박만우·박현국·최기영 △영천시장은 김병삼·김선 △청도군수는 김하수·이선희 △상주시장은 강영석·안재민 △의성군수는 이영훈·이충원·장근호·최유철 △청송군수는 우병윤·윤경희·윤종도 △영덕군수는 김광열·이희진·조주홍 △울진군수는 손병복·전찬걸 △성주군수는 이병환·이상길·정영길·최성곤 △칠곡군수는 김재욱·한승환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광역의원 공천도 대거 확정됐다. 단수추천 지역은 경주시 제1·2·3선거구 배진석·최덕규·최병준, 김천시 제1선거구 최병근, 구미시 제1·2·3·4선거구 김용현·정세현·허복·김일수, 영천시 제1선거구 이춘우, 문경시 제1·2선거구 박영서·김창기, 울진군 김재준, 고령군 노성환, 성주군 도희재, 칠곡군 제1·2선거구 정한석·박순범 등이다.
경선을 통해 확정된 광역의원 후보는△ 김천시 제2·3선거구 이우청·조용진 △구미시 제5·8선거구 이명희·백순창 △영천시 제2선거구 윤승오 △청도군 이종평 △의성군 제1·2선거구 박지혁·김수문 △청송군 신효광, 영덕군 황재철 등이다.
기초의원 공천 역시 윤곽이 드러났다. 김천시 가·라·마·바·사 선거구에서는 가송치종·이상옥·김응숙, 최원열·박대하, 김세호·김석조, 노희룡·박금례, 이순식·오세길·윤영수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구미시 가 선거구는 김효식, 의성군 가·나 선거구는 김현찬·이상국·지무진, 김영대·신태수 후보가 경선을 거쳐 확정됐다. 청송군 가 선거구는 박신영·심상휴·황진수, 영덕군 가·나 선거구는 나현주·박현규·배재현, 김성호·신정희·조상준 후보가 경선 경쟁을 펼쳤다.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선출을 위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심사했다"며 "경선 지역에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원팀 체제로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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