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5060억원을 투입해 15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해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속에 인구 유출과 고령화가 맞물리며 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행복한 일자리, 글로컬 시티 김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핵심 전략은 △산업구조 대전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균형 일자리 등 4가지다.
산업 분야에서는 리퍼브센터 구축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정주 지원과 구직 단념 청년 발굴·지원 사업을 확대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재취업과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과 노동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김해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쟁력의 핵심 과제"라며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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