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지역 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성1리 주민들께서는 깊은 고민 끝에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유치를 결단해 주셨던 주민들의 철회 결정을 양주시는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아울러 평온한 작별의 공간이 마련되기를 기대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아쉬운 마음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유치 신청이 철회된 만큼 현 방식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에 힘써준 방성1리 주민, 건립추진위원회,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시민 참여형 공개모집을 통해 방성1리 등 6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를 신청한 결과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부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지역 내 갈등이 지속되자 방성1리 주민들은 마을 회의 등을 거쳐 논의한 끝에 유치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