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최근 광역교통개선대책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개선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립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앞서 시가 주체적으로 지역 교통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 증가와 혼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와 대중교통 등 광역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간 연계성 강화와 교통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개발사업에서 나타난 교통 여건과 개선대책의 한계를 면밀히 검토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남양주시, '미래·복지 장학생' 30일까지 신청 접수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미래·복지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학생은 미래 장학생과 복지 장학생으로 구분해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총 130명이다.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복지 장학생을 기존 6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 대학생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생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5월29일 최종 선발 결과를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 구리문화재단, 임직원 사칭 전자금융 사기주의보 발령

구리문화재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짜 공문서를 보내는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리문화재단은 '내자물품 위탁공급 협력사 선정 계약서' 등 실제 공문과 유사한 형식 문서를 활용해 협력업체 선정을 통보하고 물품 대리구매 등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사기 수법은 실제 구리문화재단 부서명, 직위, 업무 내용을 교묘히 도용해 신뢰를 형성한 뒤 '긴급 물품 확보' 등을 이유로 신속한 거래를 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계약업체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리문화재단은 "임직원이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전혀 없으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으면 반드시 사기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천군,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약물 안전 복약 관리 특화사업' 추진

연천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 약물 안전 복약 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다약제 복용으로 복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주(週)달력형 약상자를 활용한 체계적인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복약 누락 및 중복 복용을 예방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여 건강 상태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연천군은 단순한 물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에게 약상자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복약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청-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청소년 꿈 키우기' 맞손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왼쪽)이 지난 16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과 '진로체험활동 활성화 및 진로센터 운영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활동 활성화 및 진로센터 운영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4월7일 체결한 첫 협약의 기간 만료에 따라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재체결을 통해 지난 3년간 구축해 온 진로 교육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특강 및 프로그램 개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 확대, 유관기관 진로 네트워크 통합 운영 등이다.

박형덕 시장은 "2023년 첫발을 뗀 이후 수많은 청소년이 진로센터를 통해 꿈의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이번 재체결이 지역 인재들이 적성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