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충주맨' 유튜버 김선태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김선태 전 충주시청 공무원. /사진=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일명 '충주맨'으로 통했던 유튜버 김선태의 연이은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충북 충주시청은 전 충주시 공무원 유튜버 김선태가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와 함께 26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선태는 지난 2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 팀장직에서 물러나며 공직사회를 떠났다. 사직 후 김씨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개인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김씨는 개인 유튜브를 시작하며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공무원을 그만두고 개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지 한달여만에 조회수 95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유튜버 김선태를 포함한 시몬스 및 충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몬스
김씨는 유튜버 활동 시작 후 우리은행, BBQ치킨, 롯데리아 등을 홍보하며 콘텐츠 조회수 400~5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채널 수익금의 3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며 공익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실제로 BBQ치킨 홍보 영상을 통해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에게 충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해 달라고 제안해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시몬스와의 기부 모습을 담은 영상은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