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후보는 22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념적 가치보다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결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인터뷰에서 "지금 고양시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천"이라며 "이념적 논쟁에 함몰되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3선 도의원과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거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본선 경쟁력의 핵심으로 '실무형 리더십'을 꼽았다. 민 후보는 "정무적 감각과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실전형 리더로서 정책 실행력 면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통해 고양의 정체된 역동성을 되살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 후보가 구상하는 실용 행정의 중심에는 고양시의 지도를 바꿀 '4대 메가 프로젝트'가 있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평화경제특구 조성 △UN AI 허브 유치 △일산테크노밸리 완공 등 대형 현안들을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경제적 실익 관점에서 접근해 조기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통합 행보에 대해서도 실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민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공약들을 용광로처럼 하나로 담아내겠다고 밝히며, "정파를 초월해 고양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무엇이든 수용하는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끝으로 "이번 경선 승리는 고양의 미래를 실속 있게 설계하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통합된 원팀의 힘으로 본선에서 승리해 정책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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