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서울 코엑스(COEX) 2026 WIS에서 'All about AI(AI의 모든 것)'를 전시 콘셉트로 864㎡(약 262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AI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풀스택 AI의 전 영역을 소개하면서 한국 AI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시관은 ▲네트워크 AI ▲AI DC 설루션 ▲AI 모델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 5개 핵심 구역으로 나눴고 AI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코엑스 홀C 에이전틱AI/AI플랫폼/KAI반도체 생태계관에서 가장 부스를 꾸린 SK텔레콤은 AI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주목할 만하다. AI 기지국, 네트워크용 AI 에이전트 등을 바탕으로 AI 시대 네트워크 고속도로의 구현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최근 AI 시대 화두인 AIDC(AI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기술력도 가능성을 키운다.
AI DC 설루션 구역에 마련된 한국 소버린 GPUaaS 해인, AIDC 인프라 매니저, AI 인퍼런스 팩토리 등은 소버린 AI를 지키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을 담았다. 여기에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선전 중인 매개변수 5000억개 규모 초거대 AI 모델 'A.X K1'도 소개했다.
대세로 자리잡은 에이전트 AI 시장에선 에이닷 전화, 에이닷 노트, 에이닷 오토 등 기존 자사 AI 에이닷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 WIS를 통해 다시 한번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시각이 많다.
피지컬 AI 존에선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과 로봇 트레이닝 플랫폼을 통해 AI가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뒤 현실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차례로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전시 부스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관람객들의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별도 체험 공간인 '비전 시네마'와 '풀스택 야드'까지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대형 스크린 영상으로 미래 AI 세상을 앞서 체험하고 부스 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풀스택 AI에 대한 장벽을 낮췄다.
권영상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지원실장은 "월드 IT쇼를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가 현실을 움직이는 AI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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