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열린 집수리 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이 '누적 3000호 지원'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가 올해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904가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305가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누적 3000가구를 돌파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화한 주거지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을 대상으로 총공사비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새빛하우스 모집에 3049가구가 신청했다. 시는 서류검토, 현장점검 등을 거쳐 건축물 노후도와 공사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가구 보조금 규모는 총 42억6935만원이다.


선정된 가구는 방수·단열·창호·설비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를 비롯해 담장 철거, 대문 교체, 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 개선 지원을 받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착공 및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준공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