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은 28일 오전 9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3년 10개월 동안 경기도교육감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도민과 교육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교육감직을 잠시 내려놓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한번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캠프 명칭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로 정한 임 후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모든 교육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학생의 미래 준비'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이 정당이나 특정 정치적 견해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를 약속했다.
특히 임 후보는 '대입 개혁 완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고통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정답만 좇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학생을 길러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진심으로 고민했던 '미래교육감'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뀌는 길에 다시 뵙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교육감 후보의 이날 후보 등록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지방자치법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교육감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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