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한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를 통해 총 353건의 고용·노동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스마트팜, 공유창고 등 730여 개로 확대하며 첨단산업 유치에 주력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같은 업종 다변화에 발맞춰 직장인과 기업의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기획됐다.
지난 23일 만안구 안양동 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행면접 및 구인상담을 비롯해 지신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안내.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 제도 안내 등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총 36개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한 채용 수요가 있는 12개 기업에는 구직자 81명을 연계했다. 직업상담사가 동행하는 '동행면접' 방식으로 30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응답이 97%에 달하는 등 현장 고용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동안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입주사 구인난 해소와 지역 내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를 지속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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