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광주지역의 한 주유소/사진=시대DB.
전남에 이어 광주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도 2000원선을 돌파했다.
29일 한국석유정보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8일 광주 주유소 보통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2000.15원으로 전날(1999.69원)보다 0.46원 올랐다.

4차 석유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서구(2005.21원)가 가장 비쌌고 동구(1992.13원)가 가장 쌌다.

광주 보통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이 2000원을 웃돈 것은 러-우크라이나간 전쟁 여파가 크게 미친 2022년 7월17일(2003.85원) 이후 3년 8개월여만이다.

자동차용 경유가격은 1995.78원으로 전날(1995.99원)보다 0.21원 내렸다.


전남은 앞선 지난 21일 보통 휘발유 리터당 판매가격이 2000.44원을 기록하며 2022년 7월 21일(2012.33원)이후 3년 8개월여만에 다시 2000원을 넘어섰다. 자동차용 경유가격도 이달 24일 2000.52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