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아파트 단지/사진=시대DB.
지난 3월 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이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남 미분양 주택은 3072가구로 전월(2569가구) 대비 19.6%(503가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주는 1302가구로 전월(1319가구) 대비 1.3%(17가구)가 줄었다.

같은 달 광주는 분양이 전무했던 반면 전남에서는 1365가구가 청약 시장 문을 두드렸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남은 1945가구로 전월(1926가구)에 비해 1.0%(19가구)가 증가했으나 광주는 715가구로 전월(720가구)보다 0.7%(-5가구)가 줄었다.

주택 매매·전세시장은 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활기를 띠었다.

3월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2047건으로 전월(1417건)보다 44.5%가 증가했고 전남도 2212건으로 전월(1725건)에 비해 28.2%가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는 4849건으로 1.4% 증가했고 전남은 4609건으로 8.1%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