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인 권영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달서구 비엔나웨딩에서 '2026년 당원교육 및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김용판 달서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출마자 등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를 앞두고 당원 결집과 선거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서 대구를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며 "경선 과정의 아쉬움을 털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압승을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 의원은 "추경호 후보는 경제부총리와 3선 의원을 지낸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라며 "행정형 시장을 넘어 대구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릴 리더가 필요하다"고 추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추경호 후보는 "입법과 행정을 넘어 사법 영역까지 흔드는 정치 상황 속에서 대구는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키는 마지막 축"이라며 "침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달성군 발전은 권영진 시장 시절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이후 하나로 뭉친 당의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완전한 승리를 이뤄내자"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용판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후 또한도 새로운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당원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후보는 오는 3일 대구 수성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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