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막을 올린 '2026 고양예술제'에서는 사진, 문학,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3행시 글짓기 체험'에 참여해 문학적 소양을 뽐내는가 하면, '꽃밭에서 만나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요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열린 예선에는 25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생화를 활용한 정교한 화훼장식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날 본선에서는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들이 모여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구성, 색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플라워디자인 기능 경기대회' 한 관계자는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예술 공연과 수준 높은 플라워디자인 경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남은 박람회 기간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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