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창업 비용을 15%가량 추가 인하했다. 노브랜드 버거 콤팩트 매장 1호점 건대점 전경. /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로 인하한다. 이에 따라 소형 매장의 창업 비용은 9000만원대 초반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신세계푸드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의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추가 인하했다고 밝혔다. 소자본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49.6㎡, 15평)은 9000만원 초반으로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콤팩트 매장은 면적을 줄이는 대신 조리 동선을 최적화하고 평당 좌석 수를 약 35% 확대해 공간 효율을 높인 모델이다. 스탠다드 모델(92.6㎡, 28평)은 기존 1억원 중반에서 1억원 초반대로 장벽을 낮췄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창업 비용 인하를 시작으로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와의 상생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운영 효율 개선과 식재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맹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로 낮췄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