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산물./사진=뉴스1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는 오늘(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마트와 온라인몰 등 전국 56개 판매처에서 '5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

소비자는 대형마트 5곳, 중소형 마트 19곳, 온라인몰 32곳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산물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고등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300g 내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수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할인 지원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는 등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 판매전'과 '수산물 특별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근 중동 상황 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장소와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