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배낙호 선거사무소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아동 중심 공약을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어린이날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혁신도시 내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밝혔다. 또한 소아 전문의를 증원해 공공 소아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유아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체험·놀이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김천은 중소도시 특성상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석정천 물놀이장과 청소년 테마파크 물놀이장 확충, 직지사 어린이 테마공원형 놀이시설 조성, 율빛 유치원과 수영장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에 정착한 신혼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제도를 더욱 확대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맞춤형 출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신 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을 인상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을 기존 14실에서 26실로 증축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예비후보는 또 학교 주변 환경 정비와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아이들이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며 "도시 전체가 아이 키우기를 한 가족처럼 지원해 아이 웃음이 넘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