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왼쪽에서 두번째)가 가족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사진제공=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가 응급의료 체계 강화 공약과 '변화·성과' 메시지를 잇달아 발표하며 민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 후보는 7일 '동행미디어 시대'에 심뇌혈관센터와 소아응급센터 건립을 핵심으로 하는 의료 안전망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어른들이 갑자기 쓰러지시거나 늦은 밤 아이가 고열에 시달려도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일을 세상에 없던 빠른 속도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상주의 특성을 고려해 안 후보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의료·안전 분야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4일 이철우·추경호·김학홍 예비후보와 임이자 의원, 대구경북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함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며 '변화와 성과'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안 후보는 "국가를 일으켜 세운 산업화의 정신을 계승해 위기의 상주를 다시 일으키겠다"며 "상주는 더 이상 정체된 도시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답하겠다"며 결과 중심 행정과 체감형 변화를 강조했다. 또 "상주가 하나의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 통합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안 후보는 "오늘의 다짐을 가슴에 품고 시민과 함께 변화의 문을 열겠다"며 "상주의 미래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