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인 국내 예선 참가자가 이 같은 규모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여 가능한 글로벌 스크린골프 투어로, 총상금은 2000만위안(약 42억5000만원) 규모다.
전년 대비 두 배 확대된 금액이며 우승상금은 500만위안(약 10억5000만원)에 달한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권역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국내 예선은 지난 3월10일부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부와 프로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중국 미션힐스 블랙스톤과 월드컵 코스에서 기록한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상위 300명에게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은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연길 시티골프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일반부와 프로부 각각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선에는 총 20명(일반부 5명, 프로부 15명)이 진출한다.
7월 한국 본선에는 KPGA·KLPGA 1부 투어 선수들이 추천 자격으로 참가해 대회 수준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김홍택을 비롯해 KLPGA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등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대회는 8월까지 권역별 본선을 마친 뒤 12월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최종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전 과정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스크린골프 투어의 확장성과 기술력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 골프존 시스템과 스크린·필드 골프의 장점을 모두 갖춘 시티골프에서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전 세계 골퍼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프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대회 개최 및 골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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