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68개 지방정부(광역 17·기초 151) 대상으로 지난해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정책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1~6등급)을 산정했다. 수원시는 총점 102.95점을 기록, 전국 기초지방정부 평균(86.07점)보다 16.88점 높았다. 관광객 수, 관광 지출액, 관광만족도 등 관광소비 관련 지표가 대폭 상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1등급 달성을 계기로 2026년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과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수원만의 역사·문화·첨단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군포시, 보행로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사업 추진
군포시가 가로수 뿌리 돌출(융기)로 보도블럭이 파손된 보행로를 정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추친한다. 군포시는 오는 10월까지 둔전초교, 산본천로 등 민원 발생 지역 나무 200그루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포시 지역 내 가로수는 지난해 말 기준 9879그루가 있으며, 총연장 거리 10만 1560m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식재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성장한 가로수 뿌리가 지면 위로 돌출하면서 보도블럭이 부풀어 오르거나 뒤틀리고, 점파블록까지 파손되는 등 보행자 불편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보도블럭 융기는 노약자, 일반인 통행뿐만 아니라 유모차나 흴체어, 자전거 이동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사고위험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군포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매년 보도블록 등이 파손되는 사례가 수백 건씩 발생해 세심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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