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동 중인 장애인의 물품 낙하를 방지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동의 안전성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전용 수납공간이 부족해 무릎 위에 가방을 올리거나 등받이에 임시로 걸어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는 운전 시야 방해나 물품 분실, 손 사용 제한으로 이어져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도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맞춤형 가방을 보급한다. 지원 방식은 기성품 휠체어용 가방 6종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가방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체 및 뇌병변, 척수, 호흡기 장애인 등 도내 거주하며 수동 및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형 유모차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6월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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