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대교 통제 구간 위치도(위성 사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양평대교 정비 공사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야간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양평군과 경기도건설본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축이음 보수, 교량 상·하판 보수, 보도 노면 및 배수로 보수, 안전 난간 설치 등을 포함한다.

야간 전면 통제는 11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며, 군은 통제 시간 동안 차량이 양근대교로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교통 통제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청소년 제안, 골목길 조명 등 6건 내년도 예산 반영 추진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참여기구가 작성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예산 담당 부서에 제출했으며, 제안 사업은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생활 불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제안 내용에는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설치 및 보수, 청소년시설 인근 금연구역 바닥 안내 표시 설치, 도시 미관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쓰레기통 설치 등 모두 6개 사업이 포함됐다.

남양주시는 제안 과정에 앞서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의 구조와 절차,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건수는 지난해 1건에서 6건으로 증가했다. 청소년 정책 참여가 확대되면서 실제 행정 반영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제출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 '2026 사회적경제 2차 소셜기버마켓' 8일 개막
양주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2차 소셜기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 마켓으로, 시민에게는 가치 있는 소비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셜기버마켓은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일과 1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스는 22개이며, 이 중 20곳은 소셜기버마켓 참여기업, 2곳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정무역 캠페인 부스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타 시-군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창업예정팀, 공동체 등이 참여해 먹거리, 공예품, 생활소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주 참여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토도플레이, 주식회사 두손, ㈜감성로컬라이언스, ㈜라온아띠, (사)ECCA, 해랑마을협동조합, 노야산식품영농조합+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원예협동조합 푸름채움 등이 참여하며, 타 시-군에선 주식회사 더그룬, ㈜루미온플러스, 한사모협동조합, 구리공예협동조합이 함께 한다.

◇연천군-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인공위성 AI 재난안전 관리' 고도화 맞손

연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KSSA) 본사에서 인공위성과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고도화 실증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인 연천군과 수행기관인 한컴인스페이스 그리고 행정안전부 산하 급경사지 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간의 실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안전 점검, 기술 검토, 정보 체계 구축 등 대한민국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위성 데이터와 AI 예측 프로그램이 분석한 지반 변위 데이터를 협회의 전문 안전 점검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연천군과 한컴인스페이스가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통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mm 단위의 미세한 지반 변동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면, 협회가 전문 인력과 정밀 장비를 투입해 사전 진단하는 '과학화 예찰 선순환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재난 예방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