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의성군이 군민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6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책 읽는 의성'을 모토로 추진되는 군민 대상 독서진흥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접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14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열리는 김미경 강사의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AI시대 생존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 속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로의 전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형식을 넘어 관객 참여형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 운영해 군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생각을 나누는 북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강연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자가 참여한다. 오는 6월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이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9월에는 인공지능 시대와 새로운 사고방식을 주제로 이세돌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1월에는 경제·재테크 분야 강연자로 활동 중인 박곰희가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실생활 금융 강연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이준영이 '2027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미래 사회와 소비 흐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군민들이 다양한 인문 지식을 접하고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