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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시흥 미래과학·융합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수학·환경·에듀테크·진로 분야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학교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3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AI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 원리와 미래기술 활용 사례를 경험했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대학생 멘토링과 진학 상담이 진행되며 진로 설계와 학습 방향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선호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AI시대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필요한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 방향 등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와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과학·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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