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도표/사진=경남언론협회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권순기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2일 경남언론협회 의뢰로 경남통계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박완수 후보가 42.0%, 김경수 후보는 40.3%, 전희영 후보는 5.9%로 조사됐다.

박완수, 김경수 두 후보 간 격차는 1.7%포인트로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포인트) 범위 안이다. 지지 인물 없음은 6.9%, 잘 모름은 3.6%였다.


권역별로는 김해·양산에서 김경수 후보가 47.8%로 박완수 후보(36.8%)를 앞섰고 창원에서는 박완수 후보(42.7%)가 김경수 후보(38.4%)보다 4.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산청·거창·함양·합천 권역에서도 박완수 후보가 48.6%로 우위를 보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1.8%)과 국민의힘(35.0%)이 6.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조국혁신당 3.6%, 진보당 2.8%, 개혁신당 2.6%, 지지정당 없음 8.4%, 잘모름 3.9% 순으로 집계됐다.

경상교육감 지지도 여론조사 도표/사진=경남언론협회
경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권순기 후보가 2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송영기 후보 17.3%, 김상권 후보 10.4%, 김승오 후보 7.3%, 김준식 후보 4.5%, 오인태 후보 4.2% 순이었다. 지지 인물 없음은 16.2%, 잘 모름은 15.4%였다.
교육감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권순기 후보가 38.1%, 송영기 후보가 27.1%로 조사됐다. 권순기 후보는 진주·산청·거창·함양·합천 권역에서 46.7%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창원에서는 권순기 후보 33.1%, 송영기 후보 31.8%로 접전을 보였다.


중도·보수 성향 후보군 조사에서는 권순기 후보가 29.1%로 가장 높았고 진보 성향 후보군에서는 송영기 후보가 27.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경남언론협회 의뢰로 경남통계리서치가 5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통신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80%)와 유선 RDD(20%)를 활용한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