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북부권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오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특히,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AI 기반 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공약에 따르면 e스포츠 경기장과 트레이닝센터 구축에는 총 13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e스포츠 아레나 조성에 80억 원, 대회 운영에 10억 원, AI 트레이닝센터 및 시스템 구축에 40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AI 트레이닝센터에는 데이터 기반 선수 분석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실시간 경기 피드백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선수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고등학교 및 대학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e스포츠 산업을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세교터미널 부지를 특화 미니단지로 개발해 오산 북부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종합운동장 부지 랜드마크 조성 공약과 연계해 세교3지구 일대에 대규모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스포츠도시 활성화' 공약도 발표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세교3지구 내 약 10만㎡ 규모 부지에 메인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세교3지구에는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내삼미동에는 정식 규격의 축구 전용구장을 구축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기피시설을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진정한 도시 혁신"이라며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며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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