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안은 국제 유가 상승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운수업계를 지원하고, 재난 예방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안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38억3519만원뿐만 아니라 버스·택시 등 운수업계 유류비 6억952만원 증액, 화물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증액,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 사업 36억4800만원 증액, 재난 예방시설 정비사업 9억947만원 편성 승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예결특위에 따르면 2차 추경 예산 규모는 기정액 대비 220억3634만원 증액된 총 8297억4686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양경애 위원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유가 여파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예산의 목적과 규모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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