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군산시
군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야간관광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진행되며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산맥주 4개 업체를 비롯해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해외 교류도시 브루어리 5곳,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6곳 등 총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5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국내외 13개 블루스 밴드를 포함해 강산에 밴드, 김종서 밴드, 김경호 밴드, 신촌블루스 등이 무대에 올라 3일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막일에는 재즈뮤지션 '조윤 유닛'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리더 조윤 씨는 군산 출신으로 미국 뉴욕대에서 재즈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로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 인근 군산비어포트에서도 주요 공연이 생중계되며 5000석 규모 좌석과 군산 맛집 30개 부스, 기업·기관 홍보관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


시는 올해 유료 입장객 3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품권 지급과 지역 상권 연계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