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맛집은 가족 간 조리 기술과 음식점 운영 방식이 실질적으로 전수돼 동일 메뉴를 3년 이상 지속해서 운영해 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개 업소가 대물림 맛집으로 지정돼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손자·손녀 등 가족 구성원에게 조리 기술과 업소 운영 노하우가 실제로 전수된 업소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혐오식품 취급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대표음식 설명서, 업소·음식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갖춰 익산시청 미식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 절차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정 업소에는 대물림 맛집 지정서와 표지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지원·SNS 및 언론 홍보·모범음식점 지정 시 가산점 부여·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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