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내용의 핵심은 '사업의 연속성'이다.
이 후보 예비홍보물에는 '천조(千兆)개벽'이란 말까지 탄생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돼 온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360조원과 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600조원, 삼성기흥미래연구단지 20조원 등 100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가 포함돼 있다.
민선8기에서 추진한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과 교통망 확충, 규제 해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민선9기에도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홍보물에서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 일부의 지방이전 주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 후보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과 무관하다는 지적을 하면서 "오늘의 용인 반도체와 무관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내일을 이끌 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을 던졌다.
이 후보는 교통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철도와 도로를 함께 묶어 용인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반도체 산단과 배후도시가 제 기능을 하려면 기업과 근로자, 시민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철도 분야에서는 'Y레일' 구상을 내놓았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신설 추진, 동탄~용인~부발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동백~신봉선 신설, 용인선 광교 연장, 언남~동천선 신설,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 등이 포함됐다.
도로 분야에서는 '반도체 로드'를 강조했다. 화성~용인 처인구~안성을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경부지하고속도로 기흥~양재 구간 신설 지원,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개설, 국도45호선 확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후보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전면 해제, 포곡·모현읍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 등 '변화와 성취'를 바탕으로, 규제를 풀고 길을 내고 산업 기반을 세운 민선8기의 흐름이 민선9기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당갑)은 15일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 후보측은 이번 명예선대위원장 합류를 계기로 지역 발전과 민생 중심의 선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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