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김부겸 희망캠프는 지난 17일 달서구 두류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고문단, 시민선대위 구성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발대식은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병화 상임선대위원장, 채명순 여성총괄본부장, 이성범 청년본부장의 결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 한 표의 소중함을 절박하게 호소하겠다"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 의지를 강조했다.


정병화 상임선대위원장은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은 진영 논리로 시민을 갈라놓는 정치인이 아니다"라며 "이념의 벽을 허물고 침체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는 김부겸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선대위원장 2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 후보는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조직 결속을 다졌다.

이어진 연설에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 생애 가장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대구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캠프 측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선대위 전 조직이 하나로 결집해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한 표 한 표를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호소하겠다"며 "반드시 대구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