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차 지급 첫날인 지난 18일, 전체 대상자 53만7482명 중 10만9849명(20%)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7월3일까지다.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또 1차 신청 기간 내에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1차 지급대상자의 경우 2차 신청 기간 중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시 1차 지급 신청률은 89.6%였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18일 2차 지급 초기 신청자가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해 접수창구 운영상황과 시민 안내체계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별내동과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신청 대기 동선, 상담 현황, 지급수단별 처리 절차, 인력 배치 등과 시민들이 신청 방법과 지급 기준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지원인 만큼 신청부터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체계와 민원 대응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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