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어양동에 위치한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미래 전략산업인 AI·데이터 기반 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디엑셀·마이크로엑스알·현대농기계 등 센터 내 7개 입주기업의 주요 사업과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협업 방안과 기술 지원, 기업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익산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의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해 조성된 기업 지원 공간으로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선정된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입주 환경을 개선해 왔다.
현재 센터에는 기업 입주 공간 10개소를 비롯해 교육실·회의실·데이터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아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TYM ICT, 에스와이코리아 등 추가 입주 예정 기업과 함께 지역 ICT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네트워킹 강화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센터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경제도시 익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입주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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