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분기 호남권 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남 실업률은 4.3%로 지난해 같은 분기(3.5%)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최고 실업률이다. 광주 실업률도 3.8%로 지난해 같은 분기(3.5%)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전남은 10.1%로 전북(10.3%)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광주는 7.0%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광주는 60.5%로 지난해(59.9%)보다 상승했으나 전남은 64.1%로 지난해(64.6%)보다 떨어졌다.
인구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다.
지난 1분기 동안 광주는 3974명이 순유출됐는데 연령대별로 20대(-1547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588명) 등의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2067명), 북구(-1992명), 남구(-734명), 동구(-82명) 순으로 순유출됐고 서구(902명)만 증가했다.
전남 인구는 1498명이 순유출됐다. 1년전(-247명)보다 유출 규모가 더 커졌다.
시군별로 목포시(-1373명), 여수시(-1319명), 순천시(-940명), 나주시(-146명) 등은 줄어든 반면 영광군(456명), 곡성군(390명) 등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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