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예인요 작가의 대상 "가야의 찻자리"/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제22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대상에 예인요 임용택 작가의 '가야의 찻자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총 64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7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 보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역 공예인 발굴과 창작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대표 공예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 김해문화관광재단-WTC Seoul 협약…전광판·복합문화공간 활용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1일 WTC Seoul과 지역 문화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무역센터 일대에서 김해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형 축제와 도자기 등 지역 특산품 홍보, 지역 예술인 공연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WTC Seoul은 코엑스몰과 아셈타워, 트레이드타워 등 무역센터 복합공간과 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 등 홍보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방 문화기관이 수도권 대형 민간 복합시설과 연계해 상설형 문화홍보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지역 문화관광 홍보가 지역 행사와 단기 이벤트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서는 시도라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