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이제 도시는 단순히 거주하는 곳을 넘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쉼과 여가, 문화가 일상이 되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마동 서랑저수지 주변 약 3.33ha 규모 부지에 대한 단계적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 개발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올 하반기 도시계획시설 도로 준공 시점에 맞춰 1구역과 3구역의 해제를 추진한다. 이 후보는 "규제를 풀어야 지역이 살아난다"며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대폭 늘어난다. 궐동 문화공원 내에는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방갈로와 텐트촌을 조성하고, 맑음터공원과 고인돌공원에는 '도시 피크닉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피크닉존에는 복합형 야외 쉼터와 무료 북 스테이션, 피크닉 키트 대여소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휴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교 2·3지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여 물향기수목원 추가 출입구 설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관광지, 문화재, 둘레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증강현실(AR) 기반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이 후보는 "서랑저수지부터 공원, 관광까지 이어지는 정책이 실현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라며 "여가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가 곧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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