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개발공사의 지난 1월 안전보건 365운동 결의대회 모습/사진=김해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의 운영 적합성을 재확인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인증원(KCR)이 실시한 ISO 45001 갱신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적정성과 지속적인 개선 성과가 인정돼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고 현장 중심 개선 제안 5건도 함께 도출됐다.


공사는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활동, 안전보건 365 운동 결의대회,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운영, 도급·용역 작업 안전관리 강화 등 예방 중심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아차사고 사례 발굴과 사례집 제작,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 제도 도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자율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예방 활동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적합 판정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국제표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며 "현장 중심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 서부권 두 번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 업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서부보건소에 이어 김해 서부권역 내 두 번째 등록기관이 됐으며 복지시설 가운데서는 첫 지정 사례가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의사 등을 사전에 문서로 작성하는 제도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복지관은 지역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약제로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등록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본인 의사에 따라 작성하게 된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