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안성(1,2,3동) 시내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캠프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미양면·서운면·금광면을 아우르는 '안성 남부권' 권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 첨단산업과 청정 호수관광을 결합한 핵심 성장축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7일 "안성 남부권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초기지이자 청룡호수, 금광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권역"이라며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로망과 농촌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부권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방향으로 '산업은 더 강하게, 관광은 더 매력 있게, 생활은 더 든든하게'를 제시하고 각 면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미양면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반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을 통해 수도권 남부 미래산업 거점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지도 70호선 확장과 축산냄새 저감 지원, 영농형 태양광 사업 등을 통해 교통과 정주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서운면은 산업과 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과 차세대 기술센터 유치를 통해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고, 청룡호수 역사문화 휴양거점 개발과 제3산단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금광면과 관련해서는 금광호수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소득 창출 모델과 반도체 소부장 단지 연계 배후 거점 확충 방안을 내놨다. 아울러 삼흥-미장, 동막-옥정 구간 도로 확포장 등 생활SOC 확충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남부권 발전은 안성의 미래산업 경쟁력과 관광자원을 함께 키우는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으로 남부권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