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2400명이 참가 신청을 하며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로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선전은 6월 5일과 7일, 9일, 11일 등 총 4일간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576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특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3일부터 전국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연습 라운딩이 이어지면서 문경파크골프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도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대회 기준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약 2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7억원 이상의 소비지출 효과와 약 16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약 8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 대비 직접 소비효과가 약 3.6배에 달하는 수치로, 비용 대비 효율성이 극히 높은 생활체육 행사라는 평가다.
문경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파크골프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수개월 전부터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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