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가꾸는 해양환경 보호 프로그램이다. 부울경본부는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2026년 반려해변 입양' 공모에 선정되어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 몽돌해변'을 정식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아 관리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부울경본부 직원 16명은 '반려해변 입양 선포식'을 시작으로 몽돌해변 주변의 해양 폐기물과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봉사를 전개했다. 또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건강보험 25시' 앱 사용으로 종이증명서 발급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준희 본부장은 "부산의 소중한 해양 자원인 청사포 몽돌해변을 가족처럼 돌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 환경을 살리는 임직원의 발걸음에 시민들의 참여를 더하며,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는 친환경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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